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이클 리 (문단 편집) == 활동 == 어릴 때부터 [[그리스(뮤지컬)|그리스]]를 비롯한 뮤지컬을 좋아하고 노래와 연기에 재능을 보였고, 청소년 오케스트라 활동과 고등학교 록 밴드와 연극부 활동 등을 통해 끼를 펼쳤다. 하지만 부모님이 의사가 되길 원해[* 그의 형과 아버지 두 분 다 의사라고 한다.] 공부에 몰두해 [[스탠퍼드 대학교]]에 진학해서 [[심리학]][* 미국은 의사가 되려면 학부를 거쳐 의학전문대학원에 진학해야 한다.]을 전공했다.[* 하지만 이때도 [[아카펠라]] 클럽이나 아시아계 미국인 뮤지컬 극단 '이스트 웨스트 플레이어'에서 활동하면서 꿈을 포기하지는 않았다.] 그러다가 4학년 때 [[의대]]에 진학할 준비를 하던 중[*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스탠포드 의대를 박차고 나왔다고 소개를 했다. 아마 [[스탠퍼드]] 의학대학원을 합격 한 듯] [[미스 사이공]] 오디션에 참가했다가 투이 역에 덜컥 붙어버렸고, '''한 학기에 23학점을 수강해서 6학기만에 [[조기졸업]]을 해내는''' [[https://alumni.stanford.edu/get/page/magazine/article/?article_id=38347|괴물같은 일을 해내고]](...)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.[* 이로 인해 가족과의 관계가 한동안 틀어졌었고, 아버지한테는 1년간 무시당했다. 물론 지금은 마이클 리 제일의 팬.] 1994년 미스 사이공 투어에서 투이 역으로 데뷔한 마이클은 이후 브로드웨이 프로덕션에서 [[레아 살롱가]]와 함께 연기를 맞췄고, 이듬해엔 [[렌트]] 투어에서 엔젤의 [[언더스터디]]를 맡았다. 그리고 2000년 [[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]]의 브로드웨이 리바이벌에서 [[열심당원]] [[사도 시몬|시몬]] 역을 맡아 열연했고, [[스티븐 손드하임]]의 태평양 서곡 (Pacific Overtures) 에서 일본 사무라이 카야마로 무대에 섰다. 태평양 서곡을 마치고 브로드웨이를 떠난 뒤에는 LA나 시애틀 등의 중소 극단에서 주로 활동하면서 [[천안문 6.4 항쟁|천안문 사태]]를 다룬 뮤지컬 [[http://articles.latimes.com/1999/may/14/entertainment/ca-36968|베이징 스프링]]을 비롯한 여러 작품들에서 주연을 맡았다. 이때 JCS의 유다, 토미의 토미, 그리고 알라딘의 알라딘 역 등 동아시아계 배우에게 주어졌던 배역이 아닌 새로운 배역들에 도전하면서 호평을 받았다. 2009년에는 라스트 파이브 이어스의 제이미 역으로 '베이징 스프링' 이후 10년만에 [[http://lastagetimes.com/2009/11/ovation-nominee-profile-michael-k-lee/|LA 극단 협회의 오베이션 상 남우 주연상에 다시 노미네이트 되었다.]] 이렇게 미국 곳곳에서 활동하던 중인 2006년에 미스 사이공의 한국 프로덕션에 크리스 역으로 출연하게 되면서[* 이때 오디션을 볼 당시만 해도 [[http://www.themusicalawards.co.kr/sub07/02_view.asp?idx=2765&board_idx=2&gotopage=1&reffer=02|한국말을 한마디도 못했다고 한다.]] 무대에서의 모습은 대사와 가사 밑에 다 영어 발음을 써가면서 노력한 결과.]한국에 본인의 얼굴을 알리게 되었다. 예상대로 정확지 않은 한국어 발음으로 평단의 반응은 호의적이지만은 않았으나 넘버 소화력은 상당한 호평을 받았다. 특히, 동양적 시각에서는~ 납득하기 힘든 크리스라는 캐릭터를 전쟁이라는 비극적인 상황과 잘 녹여냄으로써 크리스의 감정을 설득력 있게 이끌어냈다는 평을 얻는다. 이후 2010년 프로덕션에서도 크리스를 맡으면서 인지도를 다시금 높인 마이클리는 2013년 [[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]]에서 지저스 역을 맡으면서 '마저스' 열풍과 함께 수많은 팬을 낳으며 단번에 2013 더뮤지컬어워즈 남우주연상 후보에 노미네이트 된다. 그리고 이 공연을 통해 [[노트르담 드 파리]] 라이센스 공연의 해외 제작진들에게 그랭구아르 역으로 낙점되었고,[* 원래 마이클은 미국으로 돌아가서 [[레 미제라블(뮤지컬)|레미즈]]의 [[앙졸라]] 역을 맡기로 되어있었다. 전에 프랑스 공연을 보면서 이 뮤지컬을 해보고 싶다는 마음을 가졌기에 승낙했다고.] 이전의 JCS와 미스 사이공과는 다르게 본인이 처음 맡은 역임에도 불구하고 남성적인 그랭구아르를 보여주면서 많은 호평을 받았다. 이듬해인 2014년에는 벽을 뚫는 남자의 주인공 듀티율을 연기한다. 듀티율 제안이 들어왔을 때 임팩트가 적은 역이라 만류하는 의견이 많았으나 본인은 자신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역이라고 생각했다고. 실제로 이전 어떤 듀티보다 입체적으로 캐릭터를 완성했다는 호평을 받았고, 듀티율 역으로 2014 DIMP 인기상을 수상한다. 이어 뮤지컬 [[서편제(뮤지컬)|서편제]]의 동호 역을 맡았고[* 한국에서 도전하는 성스루가 아닌 첫 작품], 초반에는 억양 논란이 있었으나 후반부로 갈수록 안정적인 대사와 섬세한 감정으로 새로운 동호 캐릭터를 완성한다. 서편제의 작곡가인 윤일상은 마이클리가 계속 동호로 남아줬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남기기도 하였다. 이후 [[프리실라]]에서는 틱을 연기했고, 2014년 8월부터 11월까지 [[파우스트(희곡)|파우스트]]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뮤지컬 더 데빌에서 'X' 역을 연기했다. 2015년 초에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서 애슐리 윌크스 역을 맡았으며, 6월부터는 또 다시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에서 지저스 역을 맡아 8월 29일까지 공연했다. 2016년에는 JTBC에서 진행하는 남성 4중창 결성을 위한 오디션 프로그램인 [[팬텀싱어]]에서 프로듀서로 참여하며 방송을 통해 얼굴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. 또한 2018년 10월에는 [[서울시립교향악단]]에서 공연한 [[레너드 번스타인]]의 오페레타 "캉디드"에서 내레이터로 출연하였는데, 또박또박한 딕션으로 클래식 음악 팬들에게 호평을 받았다. 2020년에는 뮤지컬 앙상블 배우들을 대상으로 한 tvN 방송 [[더블캐스팅(tvN)]]에서 멘토로 참여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